20200221


20200221

날씨 : 비 열은 해열제를 먹어서 확실히 잦아들었는데, 기침은 여전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폭풍처럼 기침을 하는 바람에 결국 회사는 하루 더 쉬기로 결정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거 같지만, 그래도 일이 이만큼이나 커진 만큼 내가 알아서 최대한 지역사회 접촉을 피하는 수 밖에 없다. 하루종일 약기운때문에 몽롱한 기분이다. 계속 얕게 잠들었다가 깨는 바람에 그닥 기분이 좋지 않다. 밖에 나갈 수 없다는 것도 그렇다. 잠깐 마트에 가서 쌀이랑 물이랑 라면은 사왔는데 마스크를 끼고 있기야 했지만 기침 나려는 걸 꾹 참고 있어야 했다. 혹시 어케 알아, n번 확진자가 개념없이 증상이 있고도 마트까지 다녔다고 기사나올지. 내일까지 기침이 나면 보건소에 가보자.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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