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오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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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잘생김과 드라이브~왔더니 장희빈묘까지 못 가네 ㅂㄷㅂㄷ 걷고 싶어서 그냥 생각나서 찬바람 쐬고 좋다~~ 추워서 사람도 없고 다 우리가~~ 전세 낸 거 같음 사장님을 잘생김으로 부르기로 했다 김범수 노래 들으면서 사랑해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그 흔한 말도 한마디도 못 하고~ 아주 좋네 연비만 좋음 딱인데 가고 싶은곳은 정말 다 데려다주시네 발자국들 보니 여기 바리케이드 넘어서 다들 올라가는데 나는 오늘 부츠신고 와서 패스~~ 또 올게 장희빈~~~고자질하러 한 맺힌 울분 토하러왔는데.. 오늘 잘생김이랑 같이 왔으니 대박나게 해 주세요~~ 장희빈은 잘생김을 좋아행^^ 잘생긴사람 싫어하는 사람 없을 듯. 농담도 잘하고 유쾌해서 잇몸이 다 마르네. 오빠랑도 못 와본 익릉 체력이 뽀야보다 못한 듯 대빈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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