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알레 체인정비::구리스 바르는 방법

드디어 바이크 시즌온! 인별그램에도 블로그에도 카페에도~ 라이더 분들의 소식이 많이 들려오네요. 덩달아 저도 근질거려서는 근처 세차장에 가서 임페리알레를 닦아주고 왔습니다. 라디에이터 지옥 공랭식바이크 항상 느끼는 거지만 클래식바이크는 라디에이터랑 스포크휠을 하나하나 닦는게 참 고역이더라구요? 그래도 파츠크리너랑 칫솔에 걸레까지 모든걸 총동원해서 박박 닦아주었습니다. 살짝 추운 날씨였는데도 땀이 맺히네요. 아유 광나는거 봐라 이제 다목적 컴파운드만 발라주면 되는....응? 체인이 뭔가 바짝 말라있는 느낌입니다. 녹도 끼어있는게 심히 거슬리네요. 이미 임페리알레는 세차를 했으므로 체인 세척은 과감하게 건너뜁니다. 그냥 무언갈 더 할 수 있는 힘이 없으니까요. 아조시는 기력이 딸려요. GG 대신 체인에 구리스를 발라주는 것으로 정비를 퉁치려고 합니다. - 정보 - 구리스는 무엇인가! 기계에 마찰 부분에 쓰는 반고체 상태의 보호 또는 윤활제. 구리스는 일본어에서 유래한 말이라 순화해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