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바디워시 유목민이 적는 나드 마일드 세라마이드 워시 솔직 후기

대학생 시절 저의 바디워시 구매 기준은 양이 많고 싼 것! 이었습니다. 어차피 잠깐 몸에 닿고 씻기는 건데 씻기기만 하면 되지 내용물이 뭐가 중요하냐 라는 생각이었죠. 사회 초년생이던 20대 중후반의 저는 그 당시 뷰티 유행을 따라 화장품 성분에 신경 쓰기 시작했고, 그때의 바디워시 구매 기준은 주의 성분 제로 + 등드름을 완화시켜줄 뽀드득 한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난 지금은 예전에는 샤워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도 전혀 느껴지지 않았던 건조함이 생겨 건조함을 완화시켜줄 순한 제품이 구매의 최대 고려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껏 사용한 여러 제품 중 딱 마음에 드는 바디워시가 없어 유목민 생활을 하던 중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NARD) '나드 마일드 세라마이드 워시'입니다. 피부에 건조함을 줄일 피부에 자극 없는 순한 바디워시를 고르기 위한 저의 기본 조건은: 건강한 피부 pH와 유사한 약산성 제형 주의 성분이 없거나 적은 제품 (특히 인공향료 향은 싫어요) 위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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