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니네 만들기 피젯 시리즈로 혼자 놀기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이네요 ㅠㅠ 뜬금없이 웬 따니네 만들기인가 싶으신 분들을 위해 설명을 조금 하자면 얼마 전에 마트에 갔다가 완구 코너를 구경하던 중 귀염뽀짝한 만들기 시리즈가 있길래 눈이 돌아서 사버렸지 뭡니까... 어렸을 적 예쁘지, 멋지군 등 다양한 입체 편선지들을 만들며 자라온 저는 20대에 접어든지 꽤 된 지금까지도 이런 만들기 세트를 보면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요. 피젯 시리즈랑 랜덤 시리즈 이렇게 두 가지가 있던데 뭐가 더 좋은지 몰라서 그냥 둘 다 사버렸습니다. 근데 제가 간과한 사실이 하나 있더라고요. 저는 그냥 입체 편선지 비슷한 거겠거니 하고 산 건데 집에 와서 뜯어보니 반 이상이 색종이라 뭔가 속은 기분이었습니다... 이 나이 먹고 종이접기까지 해야 되게 생겼네요.. 물론 이건 눈이 돌아 제대로 안 읽고 산 제 잘못이니까 넘어가고! 따니네 만들기 랜덤 시리즈는 총 161매이며 선물 봉투와 줄줄이 봉투, 효도 쿠폰 북, 행운 뽑기, 알약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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