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기원 1일차] 내 나이 스물넷 주택청약 알아보기 + 충격적 소식

사실 내 집 마련이라고 해봤자 까마득 하고 괜히 이런거 생각하면 암담하기만 할듯해서 은근히 외면하다가 이제 정신차리고 조금 알아보기로 함 지금 들고 있는 kb 국민은행 군적금에 국민은행 주택청약통장 있을시 0.2프로 우대금리 사항이 있는걸 확인 이 김에 만들어보자하고 주택청약을 만들러 떠남 그렇게 도착 근데 이미 2009년에 내 이름으로 신한은행에 주택청약통장이 개설되어있다고 나 : 실화에요? 은행원님 : 응 신한은행 가봐 바로 옆 신한은행으로 메다닥 달려감 그 결과 부모님이 이미 2009년에 내 주택청약 개설해놓으셨고 또 나 몰래 몇만원씩 넣고있으셨음..!

사랑해요 부모님!!! 근데 뭔가 판도라 상자 알아버린 느낌이랄까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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