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동_백종원도 인정한 얼큰바지락칼국수 맛집

친구집에 놀러왔다. 온김에 맛잇는거 먹어야지 하고 찾아간 이 곳! 이미 유명할대로 유명한 순댕이네이다. 영업시간 월~토 10:30 - 17:30 일요일휴무 평일 오후2시에 도착했고 대기가 있긴 했지만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참고로 이 곳은 늦게가면 재료소진으로 못먹을수도 있다고 한다.. 시간이 애매하다 싶으면 전화해보고 가시길. 일단 들어가서 미리 주문을 하고 대기한다. 내 선택은 바지락 얼큰칼제비! 잠시 후 안내를 받고 빈 테이블에 앉아 스캔. 반찬,물 전부 셀프였다. 김치, 단무지, 다진고추가 준비되어있다. 김치 때깔이 진짜 미쳤다.. 이 김치가 진짜 맛있다. 칼국수집은 김치가 한몫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집 김치 한몫 제대로한다. 조금 앉아 기다리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바지락 별로 안많은것같은데?하고 살을 바르기 시작했는데... 들추면 조개가 계속나온다ㅋㅋㅋㅋㅋ 아주좋아~~! 수제비는 두껍지 않고 딱 먹기 좋은 식감이고 칼국수 면발도 정말 맛있었다. 장칼국수 같은 비주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