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해물칼국수 먹고 송도야경까지

#블로그첫글 오랜만에 가족이랑 오이도에 다녀왔어요. 코로나로 밖에 나가기가 조금 꺼려졌지만, 매번 집에만 있을 수는 없는 일이라 다들 이번 주말은 푹~ 쉬고 놀자라는 생각으로 가까운 오이도에 다녀왔네요! 예전만큼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어요. 빨간등대 근처에 주차할 곳이 있어서 차를 대고 가까운 조개구이집에 들어가 조개구이 대신 오이도 해물칼국수 먹었네용! 오이도 해물칼국수는 다 비슷비슷해요. 어디가 특별히 더 맛있고 맛없고가 없을 정도로 무난한 맛과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원래는 매번 다니던 곳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손님이 줄고 그러다보니 가게 문을 여는 날도 들쑥날쑥 해서 그 뒤로는 잘 안가게 된거 같아요. 푸짐하게 잘 먹고~ 국물까지 싹! 다 먹고 난 후에 오이도 주변 산책까지 했네요. 사람들이 많긴 했지만, 마스크를 잘 쓰고 있어서 특별히 코로나 전염이 될 것 같진 않네요! 천천히 구경하며 바다 끝을 구경하니 오랜만에 송도가 가고 싶은 생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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