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 쇼크’ 아마존, 7년 만에 적자


‘어닝 쇼크’ 아마존, 7년 만에 적자

1분기 순손실 발표한 아마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1분기 아마존은 1,164억 달러(약 148조 3,000억 원)의 매출과 37억 달러(4조 6,700억 원)의 영입이익, 38억 달러(약 4조 9,00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실적 발표 후 아마존의 주가는 14% 이상 급락하며 2020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아마존이 분기 실적에서 순손실을 기록한 것은 2015년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증가율은 7.3%로 닷컴 버블*이 붕괴했던 200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해 1분기, 아마존의 매출액 증가율이 44% 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성장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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