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왕십리] 왕십리역 회전 초밥 맛집 스시노칸도 '내돈내산' 후기

스시노칸도 초밥 안 먹은 지 꽤 된 것 같아서 오빠랑 오랜만에 회전 초밥 먹으러 스시노칸도에 갔다. 월~토 오전 11시 30분 ~ 21시 30분까지 영업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 21시까지 영업 브레이크 타임 15시 ~ 16시 40분까지이다. 우리는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가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다. 초밥은 한 접시당 2,200원! 내가 알기론 왕십리에 회전 초밥집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여긴 사람이 항상 많다. 자리에 앉으면 일회용 물이 있고 컵이랑 락교, 생강, 간장, 고추냉이가 다 자리에 있다. 요즘 같은 시국에 물을 저렇게 일회용으로 주는 게 마음에 들었다. 자리에 앉으면 장국을 주면서 어떻게 먹는지 설명을 해주는데 우리는 설명은 제외하고 바로 먹었다. 이렇게 레일에 돌아가는 초밥을 보고 있으면, 접시 색깔이 파란색과 빨간색이 있다. 파란색은 그냥 먹어도 되지만 빨간색은 직원분이 전자레인지에 데워주신다. 자리 앞쪽에 있는 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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