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그림책 :: 똥섬이 사라진대요, 고래가 그물에 걸렸어요, 높은 곳으로 달려(쓰나미에서 살아남은 아이들)

지난번 포스팅에서 얘기한 대로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환경 교육이 점점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 덕분인지 확실히 아이들도 환경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환경그림책을 빌려오면 늘 관심있게 읽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환경그림책 3권을 소개할게요. 1. 똥섬이 사라진대요 2. 고래가 그물에 걸렸어요 3. 높은 곳으로 달려(쓰나미에서 살아남은 아이들) 똥섬이 사라진대요 환경그림책1 똥섬이 사라진대요 저자 안영은 출판 파란정원 발매 2015.07.25. - 간략소개 새의 똥이 산호초와 함께 굳어져 만들어진 똥섬. 똥에 박혀있던 코코넛 씨앗이 자라면서 풍요로운 섬이 되고 사람들이 찾아온다. 그런데 그 똥에 귀한 광물이 있음이 밝혀진 후 사람들은 똥을 내다팔아 엄청난 부자가 된다. 그들은 이제 일하는 방법도 잊어버렸다. 하지만 똥이 바닥나자 새똥섬은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된다. - 감상평 똥섬이라는 소재자체가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 실제 나우루공화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인간의 탐욕이 자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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