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11/7-11/13 다이어트 중 입터짐/ 입벌구의 일주일


[주간일기] 11/7-11/13 다이어트 중 입터짐/ 입벌구의 일주일

11/7(월) 마라톤 뛴 다음 날 아침부터 식욕이 폭발해 버렸다 가볍게 스트레칭 요가 해주고 전날 아부지가 포장해 온 옹심이 냠냠 비주얼이 별로 안예쁜데 이거 진짜 짱졸맛탱임 동생 사는 양양 갈때면 꼭 포장해오는 옹심이 그리고 분명 점심 안먹으려 했지만 선배가 도시락 안가져오셨다해서 회덮밥 챱챱 먹어줬다 오랜만에 먹었는데 13000원이라는 가격 치고는 별로였다 그렇게 월요일은 니나니뇨 마무릿 11/8(화) 이날은 꽤나 바빴다 주변에 전화도 돌리고 외고도 마무리하고 또 틈틈이 다다음주 여행준비도 했다 정신차려보니 하늘에 달이 스르르륵 가려지는게 아닌가!! 너무 신기해서 한참 바라보다가 집에 와서 무알콜 맥주에 순살치킨 때려버렸다 사진도 없을 정도니까 폭주해버린 거임 11/9(수) 진짜.오늘은.먹지.않는다 다짐했기에 배고픈 나를 위해 밀크티 한잔 정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음 그치만 요즘같은 경제 불황에 음료를 사먹는것은 사치 룰렛의 힘을 빌려봤지만 역시나 결과는 꽝...cc 그치만 돌림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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