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23-1/29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오늘

1/23(월) 월요일이 휴일인데 아직 하루 더 쉴 수 있다 이렇게 감격스러울 수가 있는건가... 이날은 저녁부터 급 한파가 온다고 했다 그리하여 집에서 보물찾기 보기로 결정!! 맥주아님, 무알콜임 대탈출 볼 때도 느꼈지만 jjy사단 출신 작가님들은 거의 추리소설급 크리에이티브함이 있으신듯 하다 늘 리스펙하고.. 또 리스펙하고.. 오빠는 밥을 두공기나 먹었다! 북극한파가 오기 시작했다 너무 추워서 의정부 맛집이라는 정통 부대고기에 갔는데 와... 부대볶음 폼 미쳤다 그렇게 놀았는데도 뭔가 아쉬워서 집 앞 카페에 왔다 오빠 부산 다녀온 얘기도 듣고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다가 집에 갔다ccc 이 순간은 늘 아쉽다 1/24(화) 연휴가 끝나지 않았다 오늘은 독문과 동기들을 보러가는 날 아침부터 다이소+올리브영에 가서 선물을 사고 역으로 향했는데, 오연두씨 만남ㅋㅋㅋㅋ 진짜 이게 무슨 인연이냐고ㅋㅋㅋㅋㅋㅋ (인사 갈기고 쿨하게 각자 길 감) 오늘 온 곳은 이태원 당인살롱이라는 파티룸 갑자기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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