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토요일 일상 기록.


8월 6일 토요일 일상 기록.

친구와의 약속으로 땅콩차로 광주를 향했다. 너무 일찍 움직여선지 정신이 몽롱한 상태로 도착했다. 친구와 볼일을 다 보고나니 점심 시간!! 김강심 칼국수 근처의 맛집을 검색해보니 김강심 칼국수가 있네~ 약속이나 한듯이 바로 움직여서 도착했다. 식당입구의 카운터 입구로 들어가려다 제지당했다. 이게 왠 일~ 맛집이라고는 했지만.... 자리가 없단다. 살면서 처음으로 줄을 섰다. 식당 내부 와아~~~~ 진짜 없다. 자리가~ 내부 모습 어딜 봐도 사람 머리밖에 보이질 않았다. ㅎ;; 다행히 회전이 빠른 음식들이라 5분정도 지나니 자리가 생겼다. 김강심 칼국수 메뉴 팥죽도 먹고 싶었지만 더워서인지 콩물국수로 정했다. 콩물국수 생각보다 일찍 콩물국수가 나왔다. 맛이 진하고 좋았다. 건강한 맛~ 해물전 콩물국수만으로는 뭔가 부족한듯하여 해물전을 시켰다. 이것도 맛있었다. 근데 배추김치가 최고였다. 맛있게 먹느라 배추김치 사진을 재대로 못찍었다. 헌데 사람들이 얼마나 찾으면 배추김치를 따로 판매하네...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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