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그만 먹고 잡다


이젠 그만 먹고 잡다

- 어디까지 올라갈래? 무심결에 걷다가 고추가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봤다. 아짐~ 저 고추 땡초예요?? 아녀~ 베트남 고추인디 쟈가 원래 저래 커~ 아 글쿤!! 8월 30일. 화요일 저녁 먹으러 가다 공용주차장 입구 / 주차장 / 현대식당 입구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짝꿍이 퇴근쯤 톡을 보냈다. 저녁 먹자고~ 뭐 먹을까?!? 아무거나~ 우수영 갈까? 그래~ 셀프 반찬 종류 / 메뉴 여기까지 왔는데 고기 먹어야지..ㅎㅎ 사장님 고기 손질 중 / 모듬 고기 특별한 날 늘 먹던 모듬고기로 시켰다. 소고기를 얼마 만에 먹는 건가? 그래 오늘은 먹을만한 날이니까~ 입식 테이블 너무 빨리 온 건가? 한 테이블 밖에 없네~ 아~ 아니구나~ 안에서도 룸에서도 소리가 들리네~ 셀프 반찬 야채는 신선하군~ 버섯 더 갖다 먹어야지~~ㅎㅎ 우리가 들어간 룸 / 밑반찬 들어가자마자 밑반찬을 내줬다. 여느 식당과 다름없이 비슷한 반찬이 나왔다. 샐러드 / 김치 고구마 줄기볶음 / 무생채 우뭇가사리 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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