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랜드마크' 국립세종도서관, 철골 휘고 깨지고…10년도 안됐는데 부실의혹 증폭


[News] '랜드마크' 국립세종도서관, 철골 휘고 깨지고…10년도 안됐는데 부실의혹 증폭

국립세종도서관 전경 / 사진=MTN '랜드마크' 국립세종도서관, 철골 휘고 깨지고…10년도 안됐는데 부실의혹 증폭 국립세종도서관, 준공 9년 만에 안전진단 D등급 결함 원인 밝혀지지 않았지만…재개관 목표 보강공사 먼저 국립세종도서관은 특유의 디자인으로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왔다. 일반인 대상의 국립도서관으로는 국립중앙도서관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됐다.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지어 지난 2013년 준공했다. 상징적인 새 건물인데도 지난 2016년에는 벽면의 대리석들이 떨어져나오면서 대대적인 외벽공사를 벌였다. 지난해 초에는 뼈대인 철골구조에 변형이 오면서 유리벽이 깨지고 진동과 소음이 발생했다. 세종도서관은 휴관조치를 하고 안전진단을 받았다. 낙제점에 가까운 D등급이었다. 세종도서관은 휴관조치를 연장하고 DL이앤씨는 하자보수 차원의 수리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원인규명 없이 땜질식 수리에 그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이용자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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