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해방일지] 007 무기력할때 듣는 N춘기 음악들


[주간해방일지] 007 무기력할때 듣는 N춘기 음악들

난 음악을 참 좋아한다. 퇴사 후 느낀 최고의 장점은 집에서 음악 크게 틀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거다. 약 10여년전 음악블로거로 적당히(?) 활동하던 나는 과거의 삶을 청산하고 건축 블로거가 돼버렸다. 근데 건축도 참 좋지만, 건축의 공간을 채워줄 수 있는 음악을 포기할 수 는 없었다. 그래서 이번생에는 음악블로거는 물건너 갔구나라고 생각할 때 일상 블로그에 녹여 내고 싶어서 글을 써본다. (폰트도 오늘은 이렇게 귀염뽀짝한 글씨체로ㅎㅎ) <7.11 월> 비가 오면 생각 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미친듯한 비를 뚫고 아침에 사온 커피. 점심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하는 컴포즈커피 이기에, 맨날 아침에 사먹는다. 찍고보니 뭔가 색감이 비슷 나는 명반? 위주로 음악 앨범을 모으는게 취미다. 그래서 항상 어떤 노래에 꽂히면 그 음악이 수록된 앨범 곡을 다 듣고나서 앨범을 구매한다. 커피 사고 오니 도착한 서동현님의 앨범. 요즘 꽂힌 '정이라고 하자.' 노래로 전 앨범 다 들어봤는데 좋아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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