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 한옥 카페 MASION5으로 본 지역 정체성

안녕하세요. 건춘기입니다 :) 오늘은 대구 종로에 있는 한옥카페 MANSION5(맨션5)를 다녀왔습니다. 다들 종로라고 말하면 수도권 거주하시거나, 대구 종로에 가보지 않으신 분은 “엥? 대구에도 종로가 있어?” 라고 하시겠지만, 종로는 예전 시각을 알려주는 종루를 향해 트여있는 길을 모두 종로라고 했어요. (사실 저도 대구에 종로라는 명칭이 있다는거를 알게 된 지 몇 년 안됐어요.) 맨션5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79길 28 맨션5 사실 이 글은 전체 사진의 동선은 입구에서부터 카페 실내까지 공간의 흐름 위주로 포스팅 하면서 카페 소개와 함께 대구, 더 나아가 지역 건축의 정체성에 대해 좀 글을 써보려고 해요. 종종 카페 소개글 마다 제 생각을 녹여 내려고 했지만, 한 주제를 녹이는것도 될 지 처음해보는 시도지만 해보겠습니다. 지역의 정체성의 방향 처음 MANSION5를 방문했을때 들었던 감정은 두가지였어요. ‘아~ 역시 대구는 이런 건물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 참 큰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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