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블로그를 하는걸까

퍼스널 브랜더 김인숙님의 "뭐 해 먹고 살지?" 스토리북을 읽다가 작성한다. 오늘 퇴근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어떻게 살아야할까ㅡ 어떠한 선택을 해야 행복할까? 너무 많은 선택을 해야한다 죽으면 끝인데 한 번뿐인 인생 ..." 스토리북 여는 말에 담겨있던 "생존하는 삶"이라는 문구. "생존하는 삶도 중요하지만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그보다 더 중요하다" 관심을 두면 이렇게 이어진다. 그냥 흘러가는 생각이었을지라도. 왜?라는 말을 정말 많이하는 나. 왜 그러는걸까? 이유를 알고 싶어서겠지. 이유를 알고나면 생각이 떠오르겠지. 그 생각으로 답을 찾아나가는 게 즐겁고 좋다. 내가 선택한 일들이 쌓인다. 나만의 기준이 쌓인다. 여러 순간순간의 선택들. 왜 블로그를 하는걸까. 나는 어떤 모습을 각인시키고 싶은걸까. ... 어떤 모습이든 나의 모습을 각인시키고 싶어서 인 듯하다. "삶의 궤적" 2022년 5월 18일 오전 12시 49분. 나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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