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볼일 있네


별 볼일 있네

지방으로 다니다 보면 지방에서의 삶에서 좋은 점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그중 밤 하늘의 별들을 많이 볼 수가 있었다. 그리고 자연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기분도 맛볼 수 있었다. 바다로 가고 싶으면 시간 내어 바로 가 탁 트인 바다를 만나고 소나무 솔향기를 만나고 싶으면 가까이 있는 곳 그곳에 가면 된다. 차로 15분만 가면 만날 수 있었다. 삶을 만나 때로는 천천히 가고 싶을 때 자연을 의지하며 가끔은 핑계 대어 그곳으로 간다. 자연은 늘 나를 품어주는 그 느낌을 안고 둘아와 삶을 새롭게 시작하곤 했다. 지금은 서울 풍납동 토성을 돌면서 옛 기억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있다. 비 온 후 풍납토성을 돌면서 달라진 바람을 만나며 3월 봄에 이곳으로 왔는데 지금 초가을 바람을 만나니 흐르는 시간 세월 실감하게 되었다. 이날 바람이 선선한 날 하늘을 보며 별을 보게 되어 남기게 되었다. 잠시 흥분하면서 #나만의실천100일 #별#풍납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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