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원은


나의 정원은

'정원의쓸모'에서 사방의 포탄이 떨어질 때 아름다움은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극단적 파괴의 현장에서 자연의 아름다움, 특히 꽃의 아름다움은 다른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심리적 의지가 된다고 저자는 말하고있다. 정원을 만든 이들은 군인, 주재 목사, 의사, 간호사들이며 정원이 인류의 깊은 실존적 필요에 응답하는 힘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하고 있다. 위기의 순간에도 사람은 무언가에 위로를 받기를 원하며 사람이 보기에 극히 작은 위로가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전쟁과 원예'에서 전쟁 속에 있는 군인들은 작은 희망에도 그들의 마음을 담아 그 위기에 위로를 받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 해 보였다. 전쟁 6.25 그 때 아니 그 이전에 벌어진 전쟁의 역사 속에 있지는 않았지만 '정원의 쓸모'를 읽으며 전쟁, 그 속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생생하게 전달되는 것이 '정원의 쓸모'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전쟁은 파괴의 주범이지만 같은 파괴를 하는 원예는 창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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