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심리일기] 현타의 벽(총 3년 3개월의 백수 이야기)


[백수심리일기] 현타의 벽(총 3년 3개월의 백수 이야기)

대학교 졸업후 2년을 일하며 보내고 계약종료 후 실업급여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곳곳마다 이력서를 냈었지만 서류광탈... 너무나 익숙해져갔다 해야지.. 해야지.. 하며 마음 먹은 시간이 금새 2년 6개월이 흘렀다 쉬면서 인생 목표가 두가지였다 하나, 건강해지기(라며 말하지만 살빼기) 둘, 취업하기 실업급여가 끊기니 생계유지가 엉망진창이었다 그래도 퇴직금과 적금으로 유지하고 있었고 또 나라에서 취준생들에게 주는 6개월동안 50만원씩 주는 지원금도 받았다 매달 계속 취업하려도 시도했었다 하지만 서류광탈... 계속되는 실패에... 이제 여기서부터가 마인드가 뒤틀어진다 '내가 무엇이 부족하지?'가 아닌 '난 역시... 또 받아주는 곳이 없구나.'로 변하는 순간들을 매번 맞이한다 그래서 블로그에 내 심정을 담은 글도 작성했었다 '니트족'에 대한 이야기다 2년 6개월 백수, 취업하다 (긴글주의) 나는 2년 6개월 백수였다 누가 들으면 '헤~~~? 왜이렇게 오래~~~? 너한테 문제있는거 아니야~~?...


#3년백수 #백수심리일기 #백수의삶 #백수일기 #현타의벽

원문링크 : [백수심리일기] 현타의 벽(총 3년 3개월의 백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