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 보고 싶어, 삼촌 집에 갈래


삼촌 보고 싶어, 삼촌 집에 갈래

준쯔+ 1161 육아일기 막둥이가 부모님 집에 갔다가 반찬이랑 이것저것 가져다준다고 집에 온다고 했다. 준쯔는 아침부터 삼촌 언제 오냐고 오매불망 기다리 다리는 중. 삼촌 오니까 미끄럼틀도 타고 엄청 좋아함 ㅋㅋㅋ 막둥이를 자주 오라고 해야겠다. 애보고 나는 좀 쉬고 ㅋㅋㅋ 삼촌이랑 개구리알 먹는 놀이도 하고 삼촌 배 아프다고 치료해 주라고 하니 역시나 안경을 쓰고 청진기로 진료하고 주사 놓기 ㅋㅋㅋㅋ 이제 어느 정도 시간이 돼서 삼촌 집에 가려고 하는데 본인도 따라나간다고 해서 대충 내복에 잠바만 입고 나갔는데 삼촌 보내기 싫은지 갑자기 산책을 가자고 ;;; 이제 차 타고 간다고 인사했는데 삼촌 차 따라 타려고 가는 준쯔 ㅋㅋㅋㅋ 삼촌 오는 바람에 낮잠을 안 자서 이제 예민하고 졸리고 할 때라 감정이 폭발했다. "삼촌 보고 싶어" "삼촌 집에 갈 거야" 울면서 성질 부리다가 잠듦 아빤 집에 있으라고 삼촌 집에 간다고 ㅋㅋㅋ 자고 일어나니 기분이 좀 풀렸는데 저녁을 먹으면서 개구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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