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가입자 1,200만 명을 자랑하는 인기 온라인 쇼핑 플랫폼 컬리는 최근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컬리페이"를 출시했습니다. 사용자는 카드나 계좌를 결제 수단으로 등록하면 바로 서비스에 접속해 비밀번호만으로 앱 내 결제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은행 계좌를 등록하면 현금영수증도 자동으로 발급됩니다. 간편결제 시장의 도전과 경쟁 컬리의 인상적인 가입자 기반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결제 서비스의 성공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현재 간편결제 시장은 네이버, 카카오, 삼성 등 주요 3개사가 9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10%는 다양한 업체들이 나눠 갖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온라인 쇼핑의 급성장으로 롯데의 엘페이, GS리테일의 GS페이, 쿠팡의 쿠팡페이, 신세계의 쓱페이, G마켓 스마일페이 등 국내에는 46개의 간편결제 서비스가 운영되는 등 시장이 과포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업계 전문가 관점 이준희 율촌 파트너 변호사 겸 이비즈&핀테크 팀장은 이커머스 플랫폼이 간편...
원문링크 : 컬리페이, 성공할 수 있을까? 간편결제 시장에 도전장 던진 마켓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