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데이 투어; 뱀, 나비의 어울리지 않는 조합 그리고 마사지 (Xzootic Animal Park & Butterfly Garden / 골드스파 인 보홀)


보홀 데이 투어; 뱀, 나비의 어울리지 않는 조합 그리고 마사지 (Xzootic Animal Park & Butterfly Garden / 골드스파 인 보홀)

분명한 것은 뱀도 나비도 여행자의 취향은 아니다. 뱀은 그렇다고 쳐도 나비는 예쁘지 않냐고 반문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다. 오래전 모 지자체의 나비축제가 끝날 무렵에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땅에 떨어져 있는 수많은 나비의 사체와 죽어가는 나비를 본 이후로 자연에서 보는 나비 말고는 예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렇다면 좋아하지도 않는 이곳에 왜 갔냐는 의문을 제기하시는 분이 계실 것이라 생각된다. 여행자는 패키지여행보다는 자유 여행을 선호하는 편이다. 패키지여행은 20여 년 전에 단 한 번 가보았을 뿐이니, 선호하는 게 아니라 자유 여행만 다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이게 또 완벽히 자유 여행은 아니다. 현지에서 데이투어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데이투어를 잘 활용하면 여행이 훨씬 매끄러워진다. Xzootic Animal Park & Butterfly Garden 보홀에도 많은 데이투어가 있다. 그중에 최근 며칠간 소개하고 있는 초콜릿 힐, 안경원숭이 보호구역, 맨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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