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용산 이태원 데이트 (1)


4/15 용산 이태원 데이트  (1)

뚱이가 입맛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요즘 맨날 캔에 들어있는 닭고기, 소고기 간식만 먹으니까 새로운 맛있는 것도 먹라보라고 신청했다 하도 집에만 있어서 심심해서 신청한 거 절대 아님... 삼각산시청 프로그램 짜잔- '반려견을 위한 수제케이크' 멀어서 갈까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일단 집에서 나왔다ㅋㅋㅋㅋ 그 전에!! 첫 번째 목적지는 뚱이 데리고 브런치카페 가기! 가 오늘의 메인인가..ㅎ 그보다 내가 이태원에 차를 끌고 오다니....ㅎ 이젠 어디든 갈 수 있으려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c 에그쉘이라는 브런치카페였는데 이름이 일단 너무 귀여웠다 달걀껍질 c 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동네카페 말고 갬성낭낭한 카페 오니까 기분이 괜히 좋았다..ㅋㅋ 좋지 당연히 좋은 사람이랑 좋은 곳에서 좋은 음식 헿 우리 좀 귀여워 2층으로 올라가면 1층과 또 다른 분위기였다 1층은 요즘 팝송?이 들리고 2층은 좀더 조용한 클래식음악이 흘러나왔다 뭔가 흑백으로 나뉜 것 같은데 해가 드는 쪽과 안 드는 쪽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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