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술집] 프라이빗한 샤로수길 룸술집 토모 이자카야 서비스도 후해

얼마 전 다이어트하는 아우 1명 + 생일이었던 아우 1명 + 제주도 여행하고 온 친구 1명 + 팔 부러진 이간디가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샤로수길이라고 불리는 서울대입구역으로 약속을 잡았었다. 지각대장 이간디 웬일로 1등으로 도착했는데 아무리 찾아 봐도 룸술집 토모 이자카야가 보이질 않네? 근처까지 와서 미용실이랑 종로빈대떡이 보이면 위를 보라!! 그럼 룸술집 토모이자카야가 보일 것이다. 참고로 가게 아래에는 빈대떡집 두 군데가 마주본 채로 위치해 있는데 토모에서 1차하는 내내 아랫집 빈대떡 생각이 나서 2차는 꼭 저기 가잔 얘기 나왔었음 얘기는 그렇게 해놓고 횟집 갔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딱 들어가면 룸이 엄청 프라이빗해서 조용하게 한 잔하기 괜찮다. 아직 블로거로서의 자세가 덜 돼서 룸 내부를 못찍긴 했는데 2층 4인석 기준 건장한 남성분 넷이서 가면 좁을 수 있을 것 같음 우린 보통 체격의 남녀들이었으므로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다. 보통의 룸술집 간격을 생각하면 될 듯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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