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e-스티커 완성해서 2023 스타벅스 다이어리 그린 수령하다

어제 저녁 먹기 전 잠시 시간이 나서 볼 일을 보기 위해 스타벅스를 방문해서 커피를 주문하니 뜨아.. e-프리퀀시 스티커 17개 다 모았다!!!!! 사실 에스프레소 신공 같은 꼼수가 있었다면 더 빨리 모을 수 있었겠지만 나는 시즌음료 3잔 제외하고 에스프레소 14잔을 일일이 아이스 트레이에 얼리고 꺼내서 컵에 담아 마실 만큼 부지런하지 못해서 착실하게 그 때 그 때 음료 1잔 주문해 가며 e-스티커를 모았다. 영~ 안 모아져서 이번 년도는 글렀구나 했는데 막판에 이렇게 다 모으게 돼서 뿌듯 그 자리에서 증정품 예약하고 바로 받아 버렸다. 색상 고민 엄청 하다 쌔끈하게 그린색으로 결정 흰 색이 있었다면 참 좋았을 것 같단 말이지? 진짜 2023년 얼마 안 남았구나. 2022년 한 해 동안 있었던 많은 일들을 돌이켜 보니 정말 싱숭생숭 다이어리 마지막으로 써 본 게 16년도인가.. ㅋㅋㅋㅋㅋㅋ 그 마저도 한 두 달 쓰다 만 거 같은데 이렇게 다이어리랑 친하지 않은 나지만 이상하게 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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