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중앙우체국, 노트르담대성당, 북스트리트

자유여행은 많이 걸으며 낯선 곳을 즐기게 됩니다. 시간적으로 자유롭다 보니 소소한곳에 머물기도 하고 새로운것을 더 많이 볼수 있는 기회를 갖을수 있어요.^^ 오늘 포스팅한 곳은 걸으며 한번에 여행하기 좋은곳입니다. 1. 노트르담대성당 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인 1877년부터 1883년에 걸쳐 세워진 것이다. 현재는 공사 중이라 내부를 볼 수 없어 아쉽지만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어요.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하에 있을 때 직접 공수해 왔다는 붉은 벽돌로 지어져 있고 전형적인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져 식민통치의 상징과도 같은 건축물이다. 호찌민시의 번화가인 동코이 거리의 북쪽 끝을 가로막고 서 있다. 대성당에는 높이 40 미터 이상인 첨탑 2개가 주위 건물들을 압도하고 있으며 성당 정면에 위치한 작은 광장의 중심에는 성모 마리아 상이 인자한 모습으로 서 있다. 2. 사이공 중앙우체국 베트남 호찌민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체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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