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에 대한 담화<포용을 함부로 남발하는 '오만함'> 3


포용에 대한 담화<포용을 함부로 남발하는 '오만함'> 3

포용은 얼마든지 사용하는 인간에 의하여 '무분별하게 남발' 되어진다. 그런 의미로 포용을 함부로 남발하는 이들에 대한 마땅한 대책이란 사실상 '불가지론'에 가깝다. 함부로 포용을 남발하는 것은 결국 인간의 몫이고 그에 대한 인간의 본성은 결국 오만하기 때문이라 말할 것이다. 또한 이렇게 남발된 포용은 이에 대한 효과를 확실히 입증하는 것이 어렵고 그에 대한 효과 또한 확실하게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할 수 있다. 포용을 하는 입장도 어렵지만 그것을 기대하는 입장에서 그러한 포용의 효과를 확실히 보는 것 또한 어렵다고 볼 수 있다. 포용을 인간이 사용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한계성에 봉착한다. 포용을 하는 것도 어렵고 확실한 효과를 보기도 힘들다. 애초에 인간이 대가성이 없는 포용 이란 거의 유지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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