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동 철길 옆 푸른수목원! 도심속 예쁜 생태공원


항동 철길 옆 푸른수목원! 도심속 예쁜 생태공원

가을이 시작되기 전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멀지 않은 수목원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푸른수목원이라는 곳인데요. 항동 철길과 맞닿아있는 너무 예쁜 생태공원이었어요. 푸른수목원의 입구 쪽에는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길이 예쁘게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신기해했어요. 이용요금은 무료였어요. 보통 수목원이나 생태공원은 적게나마 입장료가 있었는데 항동 철길 옆 푸른수목원은 따로 입장료가 없었어요. 푸른수목원은 서울시 최초의 시립 수목원이라고 해요. 공터를 청정 수목원으로 바꿔 개장한 거죠.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시간도 되고, 평소 보기 힘든 희귀 동식물들도 보면서 즐거움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항동 푸른수목원은 중간쯤 큼지막한 항동 저수지가 있었어요. 크고 작은 물고기들도 살고 있고 새들도 날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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