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세월의 흔적을 품은 채석강


[전북 부안] 세월의 흔적을 품은 채석강

2015.05.08. 금요일 날씨 흐림. 새만금방조제를 지나 지나 도착한 변산 채석강. 어디에 주차를 해야하나 고민하다 그냥 아우데나 파킹. 그리곤 잠자는 공주를 깨워 채석강을 보러 나가요. 채석강은 강이 아니라 썰물 때 드러나는 변산반도 서쪽 끝 격포항과 그 오른쪽 닭이봉(200m)일대의 층암 절벽과 바다를 총칭하는 이름이에요. 기암괴석들과 수천수만권의 책을 차곡차곡 포개 놓은 듯한 퇴적암층 단애로, 강자가 붙어 강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중국의 채석강(彩石江)과 그 모습이 흡사해 채석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감상하러 갑니다. 여기도 소나무가 있어요. 해변에는 소나무가 대세인가봐요. 한산한 해변. 사람들이 저쪽으로 가는걸로 보아 저쪽이 채석강인가봐요. 한산한 변산. 서해지만 바다가 깨끗하죠? 수도권인근과는 확실히 달라요. 조금씩 채석강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썰물때라 주변을 돌아 감상이 가능했어요. 물때를 잘 맞추셔야할듯. 자 이제부터 감상들어갑니다. 근처에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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