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단양 제1경 도담삼봉

2015.05.02.토요일. 날씨 맑다가 흐려짐. 단양8경중 제1경 도담3봉을 찾았답니다. 단양팔경의 하나로,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에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을 말하며 조선왕조의 개국 공신인 정도전이 이곳 중앙봉에 정자를 짓고 이따금 찾아와서 경치를 구경하고 풍월을 읊었다고 하며,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고 한 것도 도담삼봉에 연유한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충주댐의 완성으로 약 1/3이 물에 잠기게 되었지만, 월악산국립공원에 이웃하여, 수상과 육상교통이 개발됨에 따라 더욱 각광을 받고 명승지가 되었지요. 우리가 간 날도 나들이객이 참 많았답니다. 이 곳은 야외노래방과 저녁엔 음악분수대 그리고 석문도 함께 볼수 있으니 일거삼득인가요? ㅋ. 우측 위에 보이는 정자. 이 아래로 내려가면 보트 탈수 있어요. 이렇게 말이죠. 이곳은 석문입니다. 입구에서 가장 반대쪽 노래하는곳 옆으로 올라가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등산을 많이 해서 우린 패스했어요. 노래방도 이렇게 있답니다. 우리가 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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