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맛집] 성남 모란역 맛집 토리노이치 숯불꼬치

2015.06.05. 금요일. 날씨 비오다갬. 금요일저녁. 저번에 먹으려 가려다 이번에 갔어요. 토리노이치. 숯불꼬치. 정작 꼬치보단 해산물이 인기인 맛집이네요. 모란역2번출구에서 먹자골목5거리 가기전 골목에 있답니다. 골목길에서 만난 간판. 한바퀴정도 헤매다 만나니 반갑네용. 작은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정작 간판과 다르게 꼬치보단 해산물이 싱싱합니다. 요 튼실한 대게와 랍스타들. 자세히 보니 둘이 싸우고 있어요. 랍스타가 집게가 묶여있어 불리한듯 합니다. 싱싱하네요. 옆 수조관에는 문어들이 이렇게 평화롭습니다. 앞날도 모른채 말이죠. 맨 우축 게들. 조용합니다. 우린 활문어 샤브샤브 작은거를 주문합니다. 옆자리 랍스타가 먹음직스러워요. 저거시키면 라면도 주던데 다음엔 저 아이를 맛봐야겠어요. 기본 차림이 깔림니다. 반찬은 별거 없어요. 왜냐하면 필요가 없거든요. 우리가 먹을 문어를 보여줍니다. 싱싱하네요. 당일배송이라더니 사실인가봐요. 그리곤 우리 야채가 듬뿍나와요. 신선해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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