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맛집] 토리노이치에서 광어회 도전

2015.08.07. 금요일. 날씨 더움. 간만에 불금모드. 오랫만에 차없이 출근하고 퇴근하니 왠지 더 피곤한듯. 그덕에 금요일 간만에 모란 맛집 토리노이치에 갔지요. 벌써 3번째 방문이네요. 오늘은 광어 사시미로 선택. 문어하고 랍스타는 저번에 먹었고 회가먹고싶어서 택했어요. 산낙지는 서비스로 나와주시고. 빈속이지만 석류 좋은데이와 함께 불금을 시작해요. 그리고 나온 광어회. 비주얼은 좋은데 왠지 양이 적은듯 했어요. 맛깔나게 싱싱한거 같아요. 양이적은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두께가 두껍더군요. 된장에 찍어먹고 간장에 찍어먹고 한잔하고 아 불금이네요. 5천원 추가하면 나오는 매운탕. 맛집이라그런지 매운탕마저 맛나더라구요. 맛나게 먹은 토리노이치 였답니다. SK와 저는 먹는 양이 작아 적당했지만 양이 적을수도 있다는거 참고하셔야 할듯. 하지만 매운탕은 추가비용 들더라도 꼭 추가하세요. 우린 간만에 모란 나들이라서 포켓도 한게임 쳤지요. DK 승리. 처음 이겼어요. ㅋㅋ 집에 돌아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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