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역 맛집 가락몰 1층 수산물유통센터 내 용기수산. 겨울철 별미 대방어회는 여기서 먹자.

프로젝트가 끝난 분이 있어 환송회겸 동네모임겸 가락시장역에서 만난 우리는 가락시장역 2번2-1출구에서 연결된 가락몰 수산시장에 갔다. 가락시장에 많이 와서 랍스터를 쪄서 포장한적은 있어도 회를 먹으러 간건 처음이다. 수많은 집이 있어 어디로 갈지 고르기 힘들 수 있으나 내가 생각하기에는 어디에 들어가도 다 똑같을 거 같다. 하지만 나는 인어교주해적단에서 본적이 있는 용기수산이 보이길래 거기로 갔다. 가락시장 수산물센터에서 회를 먹는 방법은 시장에서 고기를 고르고 결재를 하면 아주머니 따라올라가라고 한다. 그러면 아주머니가 3층의 식당으로 안내를 하는데 자리를 잡고 앉아 있으면 밑에서 회를 배달해준다. 그러면 회를 먹고 추가로 매운탕 등을 먹은 후 인당 차림비와 추가로 먹은 것들을 계산하면 되는 시스템이다. 기억하기론 해운대 자갈치시장도 비슷했었다. 1층에서 고기를 고르고 식당가로 올라가면 차림비만 내고 먹는 시스템. 어디가사 수산물시장은 비슷한가 보다. 자 이제 무엇을 먹을꼬 우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