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기 - 만추] 세부 현지거주 강사님추천 맛집 만추. 그리고 지프니 이용기.

첫 줄 안녕. .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다이빙 교육를 마치고 우리는 강사님 추천을 받아놓았던 곳인 만추 한중식을 갔다. 여기 짬뽕이 맛있단다. . 그런데 한참 그랩을 불러보았으나 잡히질 않아서 사무실에 말해보니 금요일이라 그렇단다. . 차라리 근처 리조트 앞에 가면 택시 있으니 택시타고 가는게 좋겠다고 해서 타러갔다. . 한 5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be resorts mactan 앞에 가니 택시가 많이 서 있더라. . 하지만 인당 100페소라는 사기에 우리는 그냥 대중교통인 인당 8페소 지프니를 타기로 한다. 비싸도 150페소면 가는 거리였기 때문이다. 지프니는 트라이시클과 함께 필리핀 세부의 대중교통 수단인데 딱히 노선이 적혀있지는 않아서 타면서 물어봐야 했다. . 처음에 이 노란 지프니에 물어보니 간다고 해서 탓는데 타고나니 로컬분이 우리 가야할 곳은 갈아타야 한다고 한다. 중간쯤에 갈림길에서 내려 갈아타고선 우린 우여곡절 끝에 만추 한중식당에 도착 할 수 있었다. . 필리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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