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9월

시간이 엄청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아 요즘들어 하는 생각은 내가 진짜 좋아하는게 뭘까라는 생각 밖에 나가는걸 정말 좋아하나 사실 집에 있는걸 좋아하는거 아닐까 밖에 나가면 에너지가 엄청 소모되는데 또 막상 집에만 있으면 기분이 안좋아지고 근데 막상 어디 가고싶은데가 딱히 있는 것 도 아니고 그렇다고 집에 있으면 딱히 하고싶은게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그런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하는건지 아니면 이런 내 상태가 이상한건지 카페가는거 좋아하는 이유 단지 그냥 먹을게 맛있어서,... 그렇다고 맛집을 열정적으로 찾지도 않아 그냥 그날 나가기로 결심한날 급하게 근처 카페 검색... 그러고 사진찍기...인증샷... 재미있나?? 차라리 롤할때 더 재밌어하는거 같은데 다른의미의 즐거움인걸까 모르겠다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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