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임시보호 이야기


강아지 임시보호 이야기

강원도에 계시는 할머니 댁에 실외에서 키우는 시고르자브르종(시골잡종) 댕댕이가 한 마리 있었다 요 녀석의 이름은 "몽실이" 어렸을 때 어찌나 귀여운지 손자 손녀들의 이쁨을 받고 잘 자라 주었다 몽실이 녀석을 귀여워하는 식구들이 할머니 댁에 갈 때마다 산책을 시켜주고 간식을 갖다주며 키웠는데...... "몽실이"가 뒷집 검정 댕댕이와 눈이 맞아 어느 날 새끼를 낳고 말았다 그것도 6마리나.... 암컷 2마리 수컷 4마리 연세가 많으신 우리 할머니는 멘붕에 빠지셨고;;;; 요 녀석들을 어떻게 하나 고민을 하던 중.... 어미인 몽실이가 체력이 약했던 거였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가들을 낳고 얼마 되지 않아 눈도 못 뜬 새끼들을 두고 무지개다리를 건너 버렸다... 몽실이를 제일 사랑하던 친척 동생은 몇 날 며칠을 울고불고 슬퍼하는 동생을 보는 모든 식구들도 너무 짠했더랬다... 어느 날 우리 할머니는 6마리의 새끼들을 일일이 분유를 타 먹이는 일에 지치셔서 울며 전화를 하셨다 (우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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