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나와 우리집 꼬맹이는 잠실에 있는 더덴이라는 파충류샵으로 놀러를 갔다...그냥 놀러를.. 사장님께서 뱀도 만지게 해주시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도마뱀도 구경을 하던 중에... 갑자기 우리의 마음에 훅 들어온 도마뱀이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크레스티드게코 그중에서도 레드바이 달마 요 녀석은 꼬리가 잘려 저렴하게 분양을 하고 있었다 약5만원선.... 설명을 들어보니 작아서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냄새가 없음 그리고 사료를 먹는 도마뱀이라 하루에 한 번이나 2~3일에 한 번씩만 사료에 물을 섞어 먹이면 끝 키우기 쉬운 애완동물이기도 하고 털이 없으니 비염으로 고생하는 우리 가족에게는 반려동물로써는 최고.... 손에 닿는 느낌이 너무 이상 할듯했는데 오잉? 왜 이렇게 보들보들 귀엽지? 그렇게 우리는 가족이 되었다.... 처음 왔을 때는 요렇게 작았던 녀석 내 엄지손가락보다 훨씬 작았군... 다크면 20cm정도가 된다고 하니 아직 멀었다 요 꼬맹아 ㅎㅎ 베이비때는 이렇게 우리 꼬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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