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일상] 포르투갈에서 먹은 것. 4월 13일


[포르투갈 일상] 포르투갈에서 먹은 것. 4월 13일

지금껏 뭐했다고 13일인건지..? 오늘은 점심을 스킵해서 올릴게 없당 시리얼은 거하게 먹는 것 점심을 안먹으려고 한게 아니라 점심 즈음에 일어나서 시리얼 한그릇 꽉차게 먹고 중간중간 계속 군것질하면 배가 안 고픈데용 브루베리 서머디 오늘은 블루베리를 좀만 넣었더니 쪼오끔 밍밍했다 이거 마시면서 the end of the fucking world 시즌 2 다 뿌심 보고나서 약간 시간 활용 쓰레기 같이해서 현타오긴 했지만 콩줄기 튀김 역시 올리브유국답게 튀김을 올리브유에 튀겨버리는 포르투갈 클라스를 보았다(!) 나같은 코리안은 올리브유 막 쓰는게 세상에서 제일 심장 벌렁벌렁ㅠ 어제 남은 라자냐와 함께 콩줄기 튀김, 맥주,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치즈 처음에 콩줄기를 썰고 있길래 와 오늘 최악의 저녁이 되겠는데..?(콩 싫어함ㅠㅠ) 그러면서도 요리해주는데 가만히 있어야지 하면서 먹었는데 웬걸 그냥 튀김맛이었다 튀김 콩줄기(x) 튀김(o) 뭔가 그럴거면 왜 콩으로 만들어..? 싶은데 어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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