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일상] 포르투갈에서 먹은 것. 4월 15-16일


[포르투갈 일상] 포르투갈에서 먹은 것. 4월 15-16일

도대체 뭐했다고 벌써 17일인지? 망했네여,,^^ 4월 15일에 먹은 것 날씨 끝장나던 날 나가고 싶다고 울부짖은 날의 날씨 간단하게 라비올리 눈뜨자마자 먹은 라비올리^^와 와인,,, 그리고 어제 먹다 남은 콩줄기튀김ㅋㅋㅋㅋ 라비올리는 먹을때마다 너무 휘뚜루마뚜루 재질이라 너무 좋아요 진짜 간단하고 맛있고 슈니첼? 돈까스? 슈니첼이 돈까스지만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음 아무튼 닭고기로 만들었던 것 같던데 아무말도 없이 저녁 준비 다돼있어서 후다닥 나가니까 친구가 묻지도 않고 밥을 얹어놓았다 짜식 한달같이 사니까 한국인 입맛 잘아네 근데 이유를 모르겠는데 친구가 너무 어색하게 말을 안하길래 나도 기분이 좀 상했다 원래 같았으면 뭐야 하고 물어봤거나 신경 안쓰려고 노력했을텐데 얹혀사는 외국인 기생충 입장에서는 너무 불편했다,,, 갑자기 아무 말도 안하면 내가 어떻게 느끼겠니 친구야..? 큰일 아니겠지 하면서 자기최면하면서도 맘이 불편해서 생각이 많아졌다. 집이 아니라서 얻는 설움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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