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스토커 만난 썰

호주 워홀 가있는 친구가 갑자기 연락와서 너도 이랬어?? 하면서 겪은 인종차별이나 서러운 일들 얘기를 해줬는데 남 일 같지가 않아서 한 글자 적어봄 인도인 하우스 오너 & 인스펙션 에 관한 얘기 호주 도착한지 얼마 안돼서 급하게 집을 찾아보고 있었다. 나름 한인 숙소 말고도 외국인 쉐어도 알아보려고 gumtree에서 연락을 해서 inspection 오라고 연락을 받았다. 가보니까 집도 뭐 그럭저럭인데 여자들 우르르 사는 집에 인도인 남자 주인이 같이 살고 있길래 뭔가 께름칙했고 집도 그냥 그래서 잘 봤다고 하고 나왔다. 외국인 / 이성쉐어는 문제가 아닌데 여자들만 사는 집에 남자 홀로 있는건 딱~히 좋아보이지 않았다. 근데 집 다보고 나가는데 갑자기 그 인도 주인장이 커피 마시겠냐고 물어봐서 나 돈 없어~ 이랬더니 사준다고 해서 뭐 .. 사주면 가지 이러면서 길을 나섰다 커피도 잘 마시고 (별말 안했음) 안녕~ 집 생각있으면 연락할게~ 하고 가려는 순간에 뭐할거냐고 인도남이 같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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