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의 줄거리와 송강호의 연기 인생



아시아권의 작품들과 배우들이 넘어서기에는 너무 높은 장벽, 칸 영화제가 남우주연상과 감독상을 모두 한국에게 내어 주었다. "헤어질 결심"으로 박찬욱 감독이 감독상을, "브로커"로 송강호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이다. "브로커"는 일본의 거장, 고로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으로 상영 직후 약 12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한다. 우리 사회의 아픈 단면, 입양과 아동매매를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을 살펴보고, 배우 송강호가 걸어온 길을 재조명해보기로 한다. 1. 아이를 버려야만 하는 엄마와 아동매매범들의 기이한 동행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는 상현은 원금은 커녕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사채이자로 돈에 쫓기는 삶을 살고 있다. 보육원에 버려져서 그 곳에서 성장한 동수는 상현과 함께 베이비 박스 시설에 버려지는 아이를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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