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크리스마스의 기록.. 소소하고 조용하게


2020 크리스마스의 기록.. 소소하고 조용하게

2020년 크리스마스날.. 우리 가족은 조용히 집에서 보내기로 함.. 이날은 시아부지 생신도 겹쳐 음식을 따불로 한날.. 그래서 음식이 약간 생신상 같기도^^ 우리는 새우감바스를 좋아하니까 그건위주로 먹고 선물받은 케이크 주문하고 저녁먹기로함.. 우리 지훈이는 아쉽게도 작년에는 아파서.. 올해는 코로나땜시... 얼집에서 클스마스를 못보내는.. 안타까운 현실이.. 어린이집에서 오후에 몇시부터 몇시까지 원아들집앞으로 돌아다닌다고. 진짜 힘들겠다 싶으면서도 고마웠다는.. 기다리지 못하고 집앞에서 기다리는데.. 아니 계단앞에서 이러고 있길래.. ㅎ 내가 보기에 지훈이는 좀 놀랜듯.. ㅋㅋ 목소리는 쌤같은데 싼타할아버지라. 나도 놀램.. 너무 연기를 잘하셔서 놀래고 멘트도 찰지고.. 정말 잘하신다 생각듬.... ㅎ형아랑 지훈이랑 함께 모자를 썼는데 모자를 잘쓰는 형아랑 달리 지훈이는 벗어재낌.. 형아만 귀여운걸로.. 그러고 힘들다고 아이구 허리야 하면서 수레를 끌고가심.. 저렇게 이뿌게 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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