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케어]매수버튼 누를 때는 항상 짜릿함


[멘탈케어]매수버튼 누를 때는 항상 짜릿함

온 정신이 투자에 사로잡혀 오늘도 어김없이 진부한 이야기를 써 내려갑니다. 짜릿한 치통으로 운동장은 포기한 채 계단 오르기로 아침을 열었습니다. 계단을 하나하나 오르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는 왜 행복하지?' 투자에 있어 과감함이 필요합니다. 돈이 많은 사람은 과감한 결정을 쉽게 할 수 있지만 우리네 소시민들은 먼 나라 이야기지요. 우리는 돈을 대신할 과감을 넘는 도전이 필요합니다. 첫 집, 첫 주식... 돌이켜보니 첫 투자의 그 마음은 인생의 가장 소중한 순간이었고 난생처음 느껴보는 독단적인 도전이었습니다. 서툰 손가락으로 고민 끝에 매수 버튼을 누르는 그것은 남에게 등 떠밀린 결정이 아닌 오롯이 나만의 도전이었습니다. 하루하루 세상이 달라 보여 마치 울타리를 처음 넘은 병아리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지금의 열정, 배울 의지와 실행력이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습니다.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라면 왜 모를까요. 남보다 덜 쓰고, 남보다 더 공부하고, 한 걸음씩 나아가던 인고의 ...


#고민 #설레임

원문링크 : [멘탈케어]매수버튼 누를 때는 항상 짜릿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