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특집]투자자에게 스노우볼 효과란?


[여름특집]투자자에게 스노우볼 효과란?

사람들은 투자를 눈덩이에 표현합니다. 굴러가는 눈덩이 처럼 시작은 미약하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라. 좋은 말이긴 한데... 그게 왜 잘 되지 않을까요? 1. 스노우볼을 굴리면 좋죠 근데 그 언덕 위에 올라갈 노력은 별개입니다. 퇴근하고 빈둥거리는 쇼파 위에서 굴려봤자 몇초나 굴러가겠습니까? 2. 언덕을 오른다고 칩시다. 빈손으로 오르나요? 소중한 종잣돈을 두손에 꼬~옥 쥐고 올라가겠죠? 오르는 동안 뜨거워진 손아귀에서 모두 녹아 사라지지 않을만큼의 종잣돈을 마련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이 2개의 노력이 눈덩이를 굴리는 것보다 항상 선행되는 투자자의 피땀눈물입니다. 안타깝게도 꽤 묵직한 눈덩이를 들고 언덕에서 굴린다고 모두 성공하지 않습니다.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실패가 계속되어도 성공할때까지 계속 해야만 합니다. 사람들은 간혹 잔인한 현실 때문에 자신이 불행하다는 사실로 한편으로는 안도하기도 합니다. 이 빌어먹을 세상아 ~ ! 더이상의 노력은 힘이 들고 괴로워 싫습니다. 해도 안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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