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케어] 투자는 이방원처럼


[멘탈케어] 투자는 이방원처럼

만약 우리에게 원하지 않은 선택지가 단 1개로 강제된다면, 올바른 투자일까? 아니, 투자일까 투기일까? 강제 손절 슈뢰딩거의 고양이처럼 상자를 여는 그 순간 결정되는 결과라면, 투자라 부르는 게 맞을까? 가즈아 투자와 이방원? 아니, 그 조선의 이방원이 맞나? 이방원이랑 투자랑 무슨 상관일까? 투자에 있어 물건 선정이 중요하다는 것은 당연하다. (좋은 물건이란, 이렇게 꾸역꾸역 해법을 찾을 필요조차 없는 고귀한 존재이니 논외로 하자) 그리고 항상 인생은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기에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응하는 것 또한 만만치 않게 중요하다. 예측이 아니라 대응이라는 말, 많이들 하지 않는가? 투자자의 앞에는 언제나 선택지가 주어진다. 좋은 선택일지 나쁜 선택일지 미래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언제나 대비는 가능하다. 투자에는 항상 대안이 필요하다. 대안을 마련해 두는 것이 더욱 정확한 표현이겠다. 매수에도, 보유에도... 미리 3가지 대안을 준비하자. 일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갈수록 꼬...


#이방원 #투자대안 #하여가

원문링크 : [멘탈케어] 투자는 이방원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