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추워서 싫다


겨울은 추워서 싫다

요즘 날씨가 다시 추워지고 있다. 아직은 괜찮긴 하지만 다음 주면 더 추워질 것 같다. 추운 건 질색이다. 겨울보다 여름이 좋다. 더운 게 추운 것보다 낫다. 겨울에 따뜻한 곳에서 지내고 오고 싶을 정도이다.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내복은 필수다. 젊었을 때는 내복을 입지 않았는데 나이가 드니 내복의 따스함에 반할 수밖에 없다. 소재가 많이 발달해서 얇고 몸에 착 달라붙어서 불편하지도 않다. 겨울엔 내복이 최고여. 그럼에도 삿포로나 북유럽으로 여행 가보고 싶기도 하다. 추운 걸 싫어하면서도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 한 번 가보고 싶은 것이다. 강원도도 있는데 굳이 멀리... 아무래도 해외에 대한 환상이 있나 보다. 강원도에도 겨울에 축제를 많이 하려나. 요즘 국내는 연말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없다. 썰렁하다. 캐럴도 흘러나오고 구세군 아저씨도 있었는데. 뭔가 겨울이고 크리스마스란 느낌이었는데. 그런 거리에 안 나가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해외로 눈이 가는 이유는 겨울에 크리스마스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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