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진 자리마다 꽃이 피더라 불행들은 찾아온다


넘어진 자리마다 꽃이 피더라 불행들은 찾아온다

어느 영화처럼, 어느 소설처럼 뜻하지 않은 불행들은 내가 뭘 잘못하지 않아도 찾아온다. 그 속에서 또 배우라는 '선처'처럼 누구도 아닌 내게 온다. 당장 괴로우니 고맙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이미 벌어진 그 일에서 챙길 걸 잘 챙기는게 지혜로운 것 아닐까. 고난과 불행으로 변장한 그 경험이 내게 와서 나를 더 단단히 해주는 것 말고는 그 일이 내게 올리 없다. 세상이 다 아는데, 하늘이 다 아시면서도 오늘 나를 고되게 하는 것은, 주시는 이 가르침만 잘 새긴다면 분명 훗날 내게 좋을 수 밖에 없는 일이다. '경험을 현명하게 사용한다면, 어떤 일도 시간낭비는 아니다.' 라고 하던 오귀스트 르네 로댕의 말처럼. 고되게 하는 날들의 가르침들을 잘 새겨서 훗날 좋을 수 밖에 없는 일들로 만들어야 겠어요 ^^ 경험..


원문링크 : 넘어진 자리마다 꽃이 피더라 불행들은 찾아온다